CSR, BlueVox DSP 모노 헤드셋 디자인 출시
낮은 비용과 하이엔드 듀얼 마이크로폰 잡음 제거 기술로 디자인 차별성 높여
CSR(런던증권거래소: CSR)은 오늘 DSP 기반의 CVC(Clear Voice Capture) 공명 및 잡음 제거 기술이 보강된 BlueVox DSP 모노 헤드셋 디자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lueVox DSP는 DSP 코프로세서 및 최상의 음성 통화 품질을 위한 CSR의 저전력 음성 코덱인 AuriStream 기능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ROM 기반 솔루션이다.
CSR은 6달러의 eBOM 비용으로 싱글 및 듀얼 마이크로폰 잡음 제거 기술과 두 기기 간의 동시 연결을 지원하는 등 풍부한 기능을 가진 BlueVox DSP를 설계하였다. 다른 경쟁사가 최근까지 초보적인 저비용 모노 헤드셋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는 것에 비해, BlueVox DSP는 첨단 DSP 구조 및 CVC 잡음 제거 기술 적용으로 월등히 뛰어난 오디오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를 매우 낮은 6달러의 eBOM 비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6달러 비용의 BlueVox DSP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CSR 고유의 CVC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모든 필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BlueVox DSP는 싱글 마이크로폰 울림 및 잡음 제거 알고리즘을 갖춤과 동시에, 최상의 잡음 제거를 위한 새로운 듀얼 마이크로폰 알고리즘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라이센스 옵션을 포함하고 있어 주변 소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준다. 이와 더불어 BlueVox DSP는 CSR의 고성능 저전력 음성 코덱인 AuriStream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 기술은 일반 유선 전화 수준의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표준 블루투스 음성 전송 방식과 비교해 30% 정도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CSR의 검증된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BlueVox DSP는 업계 최저 비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디오 코덱으로, 신호대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는 -95dB 수준이다. 또한 신호를 +8dBm에서 전송하고 -90dBm에서 수신함으로써 어떠한 간섭도 제거하며 통화 중에는 해당 범위를 확대한다.
BlueVox DSP는 블루투스 2.1+EDR 사양으로 보안 및 기기 간의 간편한 페어링을 지원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두 대의 핸드폰으로 통화하거나 핸드폰과 VoIP 동글을 이용해 통화할 수 있도록 다중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CSR은 DSP 코프로세서를 탑재한 저비용 ROM 기반 헤드셋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이다. BlueVox DSP는 최상의 오디오 음질을 적절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설계자들로 하여금 대량 판매를 위한 저비용 고성능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개발하도록 한다.“라며, “소비자들은 성능이 한층 향상된 블루투스 헤드셋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오디오 품질은 이러한 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는 요소가 된다. 6달러의 BOM 비용을 가진 BlueVox DSP는 설계자들이 최저 비용으로 선명한 오디오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덧붙였다.
BlueVox DSP는 콤팩트 4층 PCB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8x8mm QFN 및 콤팩트 7x7mm BRA 패키지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7x7mm BGA 패키지 옵션은 하이엔드 모노 헤드셋 디자인의 비용을 줄이려는 설계자가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플래시로부터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한다. CSR의 BlueVox DSP는 현재 구매 가능하며 BlueVox DSP 기반의 헤드셋은 올해 말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