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세련된 슬림 디자인과 함께 총 20W의 풀 레인지 스피커를 통해 뛰어난 사운드를 전하는 NFC 지원 슬림스타일 블루투스 오디오 'SRS-X3CD'를 출시한다.

소니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Definitive Outline' 스타일로 디자인했으며,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존 CMT-BT 시리즈의 후속기종으로써 사운드 품질과 편의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SRS-X3CD는 복잡한 조형과 장식을 배제한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손색없는 외형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약 2.3Kg 의 가벼운 무게와 약 340 x 173 9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책상 위 나 좁은 탁자 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스피커 그릴에는 고강성의 얇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사운드의 완성도를 돕는다.

탑 로딩 방식의 CD 재생 및 USB를 통해 MP3,WMA 재생을 지원하며 후면 USB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동사의 워크맨 역시 USB 단자를 통해 재생 가능하다.

또한, SRS-X3CD는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NFC 기능도 갖추고 있어 스마트기기와 원터치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해 편리하고 쉽고 연결해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라디오는 FM만 지원하며 외부 오디오 입력 AUX(Audio in) 단자도 갖추고 있어 유선 오디오 입력으로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음질 역시 소니 특유의 MEGA BASS 기능을 탑재해 전음량에서 흐트러짐 없는 탄탄한 저역을 느낄 수 있다.

SRS-X3CD는 블랙, 레드, 화이트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천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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