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퓨어스토리지(지사장 강민우, www.purestorage.co.kr)가 오픈스택 재단의 기업 스폰서로 참여,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을 위한 자사의 지원과 기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 코드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플랫폼 향상 등을 통해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해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OpenStack Cinder Driver), 파이썬 자동화 툴킷(Python Automation Toolkit) 두 가지의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는 기업에게 향상된 스토리지 성능, 기능 및 운영 단순성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퓨리티 운영 환경(Purity Operating Environment)과 통합시켜 준다.
파이썬 자동화 툴킷은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해 자사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의 혁신적인 자동화를 더욱 향상시킨다. 이 기능은 스냅 샷 정책의 자동화, 복제, IO 통계 및 용량 관리 등 오픈스택 신더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를 넘어선 더욱 향상된 스토리지 워크플로우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와 파이썬 자동화 툴킷 모두 해당 명령과 정보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는 퓨리티 운영 환경의 포괄적인 RESTful API를 활용한다. 또한, 고성능의 프로덕션-레디(production-ready)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 관리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고 풍부한 자동화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해 플래시어레이가 오픈스택과 보다 긴밀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오픈스택은 이 시대의 가장 활기차고 중요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서비스 제공자들과 기업, 그리고 그 밖의 조직의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생성 및 관리를 위해 사실상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의 기업 스폰서 및 협력자로서 오픈스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식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플랫폼의 발전과 도입에 기여하고 있는 오픈스택 개발자와 기술 혁신자들의 번창하는 커뮤니티에 하루 빨리 합류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 및 파이썬 자동화 툴킷은 지금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퓨리티3.4 및 이후 버전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퓨리티 운영 환경의 REST API에 대한 정보는 모든 플래시어레이에 포함돼 있다.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와 파이썬 자동화 툴킷 무료 다운로드 및 퓨어스토리지 오픈스택 스폰서십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퓨어스토리지 홈페이지(www.community.purestorag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10월 16일 발표된 오픈스택의 주노에는 퓨어스토리지 신더 드라이버가 포함돼 있으며, 해당 페이지(wiki.openstack.org/wiki/ReleaseNotes/Juno)에서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오픈스택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purestorage.com/pdf/Pure_Storage_Datasheet_OpenStack.pdf)를 통해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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