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블루투스·와이파이로 연결하는 ‘무선 라벨 프린터’ 선보여

2014.11.10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이 PC 또는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라벨 프린터 2종 '프리피아(PRIFIA) OK1000P'와 '프리피아(PRIFIA) OK600P'를 선보인다.


프리피아 OK600P는 가정, 학교, 유치원에 적합하며 OK1000P는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에 적합한 무선 라벨 프린터로, 가정에서는 크리스마스 또는 기념일 선물포장에 사용되는 리본에 메시지를 담거나 영유아의 소지품에 방수 이름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신제품 2종 모두 전문적인 업무를 위해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인쇄한 라벨을 자동으로 잘라주는 '자동 컷팅기능', '바코드 인쇄기능', 'QR 코드 인쇄 기능', 'PC 연결' 등이 새롭게 탑재되어 업무 활용도와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엑셀 파일 자료 또는 CSV 형식의 자료를 불러와 라벨로 인쇄할 수 있어 DM 발송 및 상품관리 등에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엡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EPD10'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PC로 다양한 내장 폰트, 로고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엡손 무선 라벨프린터 '프리피아 OK600P', '프리피아 OK1000P'


최대 24mm 폭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프리피아 OK600P'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 PC, 스마트 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 '엡손 아이라벨'(Epson iLabel)을 통해 손쉽게 라벨을 만들고 출력할 수 있다. '엡손 아이라벨' 앱은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지원해 바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최대 36mm 폭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프리피아 OK1000P'는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PC 및 스마트 기기에서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유무선 LAN을 이용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다수의 사용자가 한대의 라벨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라벨 출력 속도다. 1초에 최대 36mm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대량의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출력해야 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피아 OK600P'는 선물 포장에 쓰이는 리본에 출력할 수 있고 아이의 이름표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가정,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며, 높은 출력속도와 다량 출력이 가능한 '프리피아 OK1000P'는 파일 및 선반 정리, 케이블, 배선 라벨에 활용할 수 있어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엡손의 신제품 라벨 프린터 '프리피아 OK600P'의 소비자 가격은 25만 원, '프리피아 OK1000P'는 45만 원 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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