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www.commvault.com)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기업 정보 아카이빙'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가 발표한 '기업 정보 아카이빙' 부문 매직 쿼드런트는 스토리지 용량 관리를 비롯하여 정보 거버넌스, e-디스커버리(eDiscovery)를 위한 이메일 및 기타 컨텐츠 아카이빙을 제공하는 벤더들을 조사하며, 그 중 실행능력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을 리더로 선정한다. 리더로 선정 된 기업은 입증된 재무성과 및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컴볼트의 로버트 해머(N.Robert Hanmmer) 회장 겸 CEO는 "2년 연속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선정은 컴볼트의 통합된 단일의 데이터 및 정보 관리 솔루션이 기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컴볼트는 고객들이 비용과 리스크를 감소시키면서 비즈니스 데이터를 단순히 백업시키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볼트의 기술은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부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지원하며, 기업과 직원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검색과 분석 도구 및 셀프-서비스 액세스를 제공한다. 컴볼트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관리 비용은 최대 80%, 총 지원 금액은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
가트너는 보관 중인 데이터를 단순히 주기적으로 보거나 검색하는 별도의 레포지토리가 아닌 유효한 데이터 소스로 활용하는 기업이 현재는 10% 미만에 불과하지만, 2019년도에는 7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업 정보 아카이빙이 컴플라이언스, 정보 거버넌스, e-디스커버리 및 데이터의 역사적 보존을 지원하는 높은 수준의 사용 사례를 뒷받침하는 대중적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래 기업 정보 아카이빙은 이메일 애플리케이션만을 위한 기술이었지만, 현재 EIA시장은 다양한 컨텐츠 유형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포함하도록 확장됐다.
이 외에 컴볼트는 최근 기업 정보 아카이빙 솔루션의 일환으로, 셀프 서비스 액세스, 단순화된 e-디스커버리, 데이터의 법적 보관 및 비용효율적인 장기 보관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감소시킨 이메일 아카이브를 위한 심파나 솔루션 세트를 출시했다.
심파나 이메일 아카이브 기능의 빌트-인 분석은 이메일 아카이빙 정책에 관한 스토리지 계획 및 의사결정을 향상시킨다.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및 익스체인지를 지원한다. 이메일 아카이빙은 메일박스당 라이선스가 지원되며 유연한 아카이빙, 검색 및 컴플라이언스 옵션이 포함된다. 솔루션 세트는 심파나 플랫폼 구축의 첫 단계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 및 가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심파나 솔루션 세트 소개자료(webdocs.commvault.com/assets/factsheet-simpana-solution-sets.pdf)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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