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가 40형 4K2K UHD 모니터 '필립스 4065UC'를 예약 구매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필립스 4065UC는 큰 호응에 힘입어 현재 시장에서 품절된 상태로, 이에 알파스캔은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컴퓨존에서 30대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약 구매를 한 30명 전원에게 시중가 5만 원 상당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존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필립스 또는 알파스캔 모니터를 구입하는 사용자 중 총 5명을 추첨하여 동일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840 x 2,160 고해상도의 4065UC는 한 화면에 Full HD 화면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일반 모니터의 5배인 5000대 1의 명암비와 Full HD 대비 4배 많은 픽셀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멀티뷰 PIP, PBP 기능을 지원해 PIP모드에서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2개의 기기를, PBP모드에서는 최대 4개의 기기를 1개의 모니터에 연결하여 분할된 각각의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DP(디스플레이포트)와 Mini DP를 포함해 스마트폰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한 MHL, HDMI(2개),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초고속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0단자(USB 2.0대비 10배 빠른 속도) 4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빠른 충전기능을 제공한다. 대형 디스플레이에 걸맞은 7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도 갖췄다.

알파스캔 마케팅 담당자는 "4065UC 제품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차기 물량 입고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구입 예정인 사용자는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