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최적화된 화면을 통해 뉴스를 한 곳에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를 선보였다.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기존 구글플레이의 '앱', '게임', '영화', '도서'에 이어 다섯번 째 디지털 콘텐츠로, 구글이 제휴한 매체의 잡지, 신문, 블로그, 뉴스 웹사이트를 구독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뉴스스탠드 앱은 자동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뉴스 읽기'와 사용자가 직접 구독을 설정한 매체를 모아 보여주는 '내 라이브러리'를 두 축으로 하고 있다.
'뉴스 읽기' 메뉴에서는 '하이라이트'와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주제에 대한 내용을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해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 할수록 더 사용자의 관심도에 맞춰진 뉴스를 제공한다.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관심 매체와 주제를 추가, 제거할 수 있으며, 매체와 주제 별로 다운로드 해 오프라인에서도 계속 뉴스를 읽게 해준다.
또한, '북마크' 기능도 갖춰 기사를 읽다가 나중에 보고 싶을 때 북마크버튼을 누르면 추후 북마크 탭에서 저장한 기사를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북마크를 지정한 기사들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어 오프라인에서 읽을 수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을 포함해 2,000개 이상 발행물의 전문 기사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지금 바로 구글플레이에서 뉴스스탠드 앱을 내려받아(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 id=com.google.android.apps.magazines)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곧 앱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