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인포매티카(Informatica, 한국 대표 최승철)는 IT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발행한 2014년 데이터 품질 관리 툴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품질 관리 툴 시장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장의 성장세가 향후 몇 년 간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2017년까지 약 16% 성장하여 총 2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시장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인포매티카 데이터 퀄리티(Informatica Data Quality) 솔루션은 관계 당사자들과 프로젝트 그리고 기업 내, 하둡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범위의 프로젝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도메인에서 데이터 품질을 보장한다. 또 사용자들이 플랫폼과 기술에 관계 없이 일관되고 재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자체 데이터를 사전 예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제함으로써 현업 부서에서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에 대한 책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인포매티카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부터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며 "인포매티카가 가트너의 데이터 품질 관리 툴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8년 연속 리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공을 달성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더 쿼드런트에서 인포매티카는 실행 능력과 비전의 완전성 축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배치됐으며, 쿼드런트 그래픽을 포함한 보고서 전문은 해당 페이지(www.informatica.com/us/data-integration-magic-quadra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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