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AMD의 최신 메인보드 칩셋 A68H를 탑재하여 네이티브 SATA3와 USB 3.0을 지원하는 5만원대 FM2+메인보드 GA-F2A86HM-DS2를 출시하였다.

GA-F2A68HM-DS2는 AMD에서 새롭게 선보인 A68H 칩셋을 탑재하여 FM2+/FM2 소켓 기반의 최신 APU(카베리,리치랜드,트리니티)를 모두 지원하고 네이티브 SATA3와 USB 3.0를 지원해 대용량 파일의 빠른 전송은 물론, 최신 인터페이스 제품들과도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존 최강 내장 그래픽을 HD7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AMD의 최신 APU를 통해 DX 11.2의 지원이 가능하고 별도의 외장 그래픽을 장착하지 않고도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뛰어난 3D 퍼포먼스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후면에 탑재된 듀얼-링크 DVI 포트를 통해 일반 Full-HD 1080p보다 높은 최대 2,560 x 1,60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여,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컴퓨팅이 가능하다.   

근래 출시된 최신 게임의 경우 높은 CPU와 그래픽 퍼포먼스를 요구하여 시스템 과부하를 발생하고는 한다. 이럴 경우 낮은 품질의 부품을 채용한 메인보드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높은 발열 누적으로 인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GA-F2A68HM-DS2는 과부하에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도록 5-페이즈 전원부와 Lower RDS(on) 모스펫을 채용하여 전원 관리 효율은 높이고 발열은 크게 줄여 장시간 시스템을 구동하여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특징이자 장점인 듀얼 BIOS를 탑재하여 메인보드에 갑작스러운 문제나 오류발생 시 별도로 장착된 백업 BIOS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메인 BIOS를 복구하는 기능을 지원하여, BIOS로 인한 부팅 불량 문제를 최소 50% 이상 감소시켰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AMD의 최신 칩셋 A68H를 탑재하여 네이티브 SATA3와 USB 3.0을 통한 빠른 대용량 파일 전송과 뛰어난 내장 그래픽 성능은 물론, 기가바이트 울트라 듀러블4 Plus가 적용 되어 고급 부품만을 채용한 기가바이트 GA-F2A68HM-DS2는 5만원 후반대(Open Price)에 출시되어, 별도의 외장 그래픽없이 뛰어난 내장 그래픽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