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 www.his21.co.kr)은 한국IDC(대표 홍유숙, www.idckorea.com)의 2014년 3분기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 조사 자료를 인용, 합작 회사인 HDS가 지난 3분기 국내 하이엔드급 스토리지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3분기까지의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매출 및 점유율을 조사한 한국IDC 자료에 따르면, HDS는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42.9%라는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HDS는 최근 몇 년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EMC와의 점유율 차이를 지속적으로 좁혀가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또 지난해 HDS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도입한 고객의 재해 발생 상황에서 완벽한 복구를 수행해내며 업계에서 안정적인 재해 복구 능력을 또 한 번 검증 받기도 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홍균 대표이사는 "하이엔드 스토리지는 기업 인프라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도입 시 성능은 물론 안정성, 확장성,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기술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HDS 하이엔드 스토리지가 국내 시장 1위로 부상한 것도 이러한 트렌드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