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수입 유통 업체 다빈치인터내셔널(대표 김종일·정만희)가 최근 국내 공식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Tt eSPORTS의 게이밍마우스 '테론'(Theron)을 정식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대 5600 DPI를 지원하는 레이저 마우스 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40개의 매크로 키 매핑을 5개의 프로파일로 나누어 저장이 가능한 온보드 메모리,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7가지 패턴의 LED 조합으로 사용자 설정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를 지난 2012년 수상한 바 있는 테론은 감각적인 외형을 자랑한다. 여기에 루버 재질의 표면 가공을 통해 오염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기본 제공되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4단계로 원터치 DPI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저장된 DPI는 마우스 상단 DPI 인디케이터 LED를 통해 현재의 세팅값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 4군데 요소에 배치된 LED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7가지 색상을 사용자 임의로 배치,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최소 5000만번 이상의 클릭을 보증하는 옴론(OMRON) 스위치와 특수 도금 처리된 USB커넥터, 줄꼬임을 최소화 시켜주는 슬리빙 처리된 케이블을 통해 제품의 전반적인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사이드 버튼의 오입력을 방지하기 위한 사이드버튼 LOCK 장치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4.5g 무게추 5개가 마우스 제품 바닥에 비치되어있어 게이밍마우스의 기본에도 충실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정식 공급 계약 체결 이후 Tt eSPORTS의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여지는 게이밍마우스 테론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