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 김성표, www.zotackor.com)가 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조텍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가 KONAMI의 인기 게임인 메탈 기어 솔리드V : GROUND ZEROES와 번들 형태로 판매 될 예정이다.
잠입 액션 게임계의 빅 보스인 코지마 히데오가 대표로 있는 코지마 프로덕션이 제작한 '메탈 기어 솔리드V : GROUND ZEROES'는 메탈 기어 솔리드 25주년을 맞이하여 발매되는 게임으로, 주인공인 스네이크가 쿠바 남단의 미군 기지에 억류된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해 단독으로 잠입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번 시리즈는 코지마 프로덕션이 자체 개발한 폭스 엔진이 사용됐으며,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로 제작되어 플레이어가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뜨거운 게임이기도 하다.
조텍은 올해 신제품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지포스 GTX 900대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메탈 기어 솔리드 V : GROUND ZEROES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스페셜 번들 형태로 판매한다. 특히, 조텍의 오버 클럭 브랜드인 AMP! 제품의 경우에는 메탈 기어 솔리드 V 이미지가 백플레이트에 새겨져 있다. 스페셜 백플레이트가 장착된 신제품은 10,000장 수량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텍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조텍에서 2015년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인 만큼 스페셜한 구성으로 소비자분들을 찾아 뵙게 되었다" 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번들 수량을 확보한 만큼 사용자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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