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프로게임단 프나틱, 새로운 게이밍 기어 라인업 ‘프나틱 에디션’ 선보여

2015.01.21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스틸시리즈 코리아(지사장 박재천, www.steelseries.com)가 유럽의 e스포츠 강호인 프로게임단 프나틱(Fnatic) 팀과 함께 공동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마우스·헤드셋·마우스 패드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게이밍 기어 라인업 '프나틱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프나틱 팀은 스웨덴에 기반을 두고 '카운터 스트라이트'로 세계 e스포츠를 재패한 팀으로 현재는 리그오브레전드, 퀘이크라이브, 헤일로, 콜오브듀티, 스타크래프트2 등 종목을 넓혀가고 있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이다. 이번에 스틸시리즈가 '라이벌 프나틱 마우스', '9H 프나틱 헤드셋', 'QCK+ 프나틱 마우스 패드'의 오리지널 제품군에 프나틱 팀 스타일을 적용하여 새로운 '프나틱 에디션 3종'을 설계한 것. 스틸시리즈 고유의 기능과 함께 오렌지, 블랙 톤으로 프나틱 팀 의 상징적인 색상과 프나틱 고유의 로고가 반영된 특별판으로 구성된다.



'스틸리리즈 라이벌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는 토너먼트 대회용 고성능 옵티컬 센서인 Pixart PMW3310를 사용해 하드웨어 가속 없이 50-6500CPI 까지 조절 가능한 게이밍 그레이드의 성능을 전한다. 여기에 3000만번 이상 클릭수명을 보장하는 견고한 스위치를 장착했다.


외관은 프나틱 팀의 상징성을 지닌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마우스 정면은 광학센서를 탑재한 프나틱 로고를 반영했다. 또, 프로게이머들의 편안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른손 전용 디자인의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며 부드럽게 감싸쥘 수 있는 독특한 소프트 터치페인트와 장시간 사용해도 땀이 차지 않도록 고안된 특수코팅도 지녔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고안된 양사이드 고무그립을 통해 손목이 편한 정확한 콘트롤을 지원한다.


라이벌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는 스틸시리즈 엔진 3을 통해 CPI, 프로그램 버튼, 매크로, 폴링레이트 조정, 각도스내핑 조정, 가속 및 감속 등을 개인의 사용특성에 맞게 마우스를 설정할 수 있으며, 3D 인쇄가 가능한 네임플레이트, 휠, 로고 부분에 듀얼 조명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한다.



'스틸시리즈 9H 프나틱 에디션 헤드셋'은 머리를 감싸는 밴드의 테두리에는 블랙, 그리고 무게를 분산시키는 서스펜션 디자인의 안쪽 메모리폼은 오렌지를 매치해 프나틱팀 고유의 스타일을 전하면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 뛰어난 착용감이 특징이다.


고급 USB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면 7.1채널의 서라운드를 지원해 지원해 현실감 있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고, 돌비 프로 로직 IIx?기술(Dolby Prologic IIx?)을 통해 간단한 스테레오나 5.1 신호를 7.1서라운드로 변환시켜 풍성한 음향을 제공하는 등 프로게이머를 위한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스틸시리즈의 차세대 오디오 드라이버 기술로 인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저음 확장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고.


여기에 더해 귀 주변을 감싸는 풍성한 엑스트라 패드 메모리폼은 이중 밀폐기술(DOUBLE ENCLOSURE)을 적용해 외부와의 소리를 한번 더 차단, 고급 DJ 헤드폰과 같은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게이머들을 위한 개인설정기능도 뛰어나다. SteelSeries 엔진3을 이용하면 오디오 프로파일과 잡음제거 등의 디지털 옵션을 설정할 수 있고 게임과 영화, 음악 등 각 콘텐츠의 특성에 맞게 최적의 설정이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QCK+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 패드'는 차별화된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지원하는 특수 천 재질의 마우스 패드로 게임 중 번거롭게 위 아래로 위치 이동의 필요가 없도록 대형사이즈에 프나틱 팀의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특수 격자 패턴 무늬로 제작된 바닥면은 어떠한 바닥과도 밀착되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마우스 작동시 충격과 손목 부담을 완화해주는 4mm의 최적의 두께를 적용했다. 로고 역시 특수 인쇄방식을 채택하는 등 한정판 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스틸시리즈 CEO 에티샴 라바니(Ehtisham Rabbani)는 "프나틱은 세계적인 수준의 e 스포츠 프랜차이즈로 선수들의 재능, 야망과 전문성 등을 키워 놀라운 성공을 만들어 왔다"며,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주변기기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최고 중의 최고 게이머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이렇게 선보인 제품은 e 스포츠의 챔피언이 사용하는 최적의 장비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steelserie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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