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하드디스크 교환과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획기적인 데이터 복구 서비스 '+레스큐'(+Rescue) 알리기에 나섰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 선인프라자, 나진전자월드, 전자랜드 등 용산의 주요 전자상가를 돌며 입점몰과 CCTV 매장에 자사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 '+레스큐'(+Rescue) 브랜드를 알리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씨게이트측은 이날 전자상가 및 CCTV 매장 업주들에게 관련 안내 인쇄물과 함께 인근 커피 전문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함께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HDD를 유통하는 판매점 및 관계자들이 '+레스큐'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어야 일반 및 기업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더불어 씨게이트는 로드쇼 이전부터 '+레스큐'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로드쇼와 관련하여 제휴를 맺은 주요 커피 전문점 8곳(폴링인커피, 카페 루이스, 스위치카페, 쁘띠 아르브르, 커피매니아, 포포로, 카페 클립, 좋은친구)은 만남의 장소와 비즈니스 미팅 등 상가 방문객과 업계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곳 이다. 각 매장의 테이크아웃 컵 홀더에는 씨게이트 및 +레스큐 로고가 인쇄, 이를 효율적으로 알리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배포된 교환권까지 더해지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레스큐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레스큐의 획기적인 서비스만큼이나 참신하면서도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씨게이트가 새롭게 선보인 데이터 복구 서비스 +레스큐는 대용량 및 저렴한 유지비용의 장점과 함께 하드디스크의 주요 약점으로 꼽히는 안정성에 대한 우려없이 하드디스크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하드디스크 교환과 함께 저장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이다.
+레스큐 서비스가 추가된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는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간의 보증기간이 제공되며, 물리적 피해와 오류 또는 삭제로 인한 데이터 손실까지 1회에 한해 복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하드디스크가 오류 발생시 저장된 데이터는 보증하지 않고 단순한 1:1 교체가 이루어지거나 별도의 복구전문점을 찾아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복구했던 반면, +레스큐 서비스는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저장된 데이터까지 복구해 준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 AS를 의뢰하면 동일한 제품으로 1:1 교환이 선진행되며, 소실된 데이터는 복구 형태에 따라 2주 내에 복원을 완료하여 외장하드에 담겨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복구 성공률은 최대 90% 이상으로 신뢰성 또한 우수하다.
현재,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인업에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제품을 비롯하여, 영상 감시 및 분석 시스템을 위한 서베일런스 제품군 등에 결합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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