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AH-IPS 패널을 적용한 선명한 화질의 24형 모니터 '알파스캔 N2414 IPS'를 출시한다.
이 제품에 적용된 AH-IPS 패널은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IPS 제품군에서 가장 빠른 5ms의 응답 속도와 5백만 대 1의 동적명암비 또한 동영상 감상과 게임시 화질의 선명도를 높여준다.
D-Sub, DVI는 물론 HDMI와 스피커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셋톱박스만 연결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이 TV로 활용이 가능하다. TV 제품들처럼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되어 시야각에 구애 받지 않고 책상 앞에서뿐만 아니라 침대나 소파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원본 그대로의 TV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PS3, X-BOX 360,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들을 자유자재로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16:9 와이드 스크린으로 풀 HD 1080p 해상도의 영상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2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간편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깔끔한 작업 공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공간 절약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인 LCD 모니터는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플리커)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민감한 사용자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는데 N2414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하여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보다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신제품은 깔끔하고 모던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블랙 텍스처로 마감해 세련미와 사용 중 스크래치나 손자국에 의한 제품 오염을 최소화시키는 실용미 모두를 갖추고 있다.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 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하여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윤도원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최신 AH-IPS 패널과 꽉 찬 스펙을 갖췄으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나 사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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