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수입 유통 업체 다빈치인터내셔널(대표 김종일·정만희)이 저음역대를 강화해 한층 풍부한 재생능력을 갖춘 티티 이스포츠(Tt eSPORTS) 브랜드의 간판 게이밍 헤드셋 '쇼크'(SHOCK)를 공식 출시한다.

티티 이스포츠는 앞서 최고급 라인업인 레벨 10M(Level 10M)제품에 이어 크로노스(Cronos)가 출시한바 있으며, 이번 쇼크는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게이밍 헤드셋 제품이다.

쇼크는 저음역대(Base)를 강화시킨 설계 구조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감과 몰입도를 중시하는 게임 사운드에서 저음의 역할은 매우 높은 편이여서 풍부한 해상도를 갖춘 게이밍헤드셋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어라운드 방식의 이어컵 형태를 띄고 있는 쇼크에는 40mm 규격의 대형 드라이버 유닛이 채용되어 왜곡 없는 음향 파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장감으로 저음의 울림과 고음 해상도 영역까지 탄탄히 전달한다.

여기에 고품질 페브릭 소재로 이루어진 헤드 밴드 부분과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한 이어 패드로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헤드 밴드 길이 조절 부분에는 금속 소재를 이용해 제품의 내구성과 유연성 모두를 갖추고 있는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함이 공존한다.

폴디블(Foldable)디자인 방식이 사용된 쇼크는 드라이버 유닛을 헤드 밴드 쪽으로 접어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제품의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고급 전용 파우치에 담아 보관하거나 이동 시 편리하다.

이 밖에도 원터치 마이크 음소거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한 전용 리모컨이 케이블에 부속되어 있으며, 기본 노이즈 캔슬링(Noise-Cancelling)이 적용된 마이크를 통해 또렷하게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기본 아날로그 3.5mm 케이블(MIC/SPEAKER)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쇼크는 시중에 판매되는 3.5mm 이어셋 Y커넥터를 이용할 경우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과 같은 콘솔 게임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PC외에도 다양한 기기와의 활용성이 좋다.

티티 이스포츠의 신규 게이밍헤드셋 쇼크는 현재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진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