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장치 전문 브랜드 아이락스가 기존 팬터그래프 방식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최신 팬터그래프 타입의 게이밍 키보드 'K50E'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기존 팬터그래프 방식보다 높이가 3.8mm 높아지고 더욱 커진 사이즈의 새로운 팬터그래프 구조와 일반 키캡과 유사한 사이즈의 키캡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K50E 는 조요하면서도 낮은 키압 등이 장점인 기존 팬터그래프 고유의 특징에 더해 타이핑시의 이질감을 없애고 뛰어난 반발력 및 고유의 쫀득쫀득한 키감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최대 24키 동시입력 설계와 동시입력 기능을 비롯하여, RED LED 조명까지 적용되는 등 시각적인 효과와 게임에 최적화된 컨트롤 지원 등 게이밍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락스 관계자는 "12년의 펜터그래프 기술력을 갖춘 아이락스가 새롭게 개발한 펜터그래프 게이밍 키보드 K50E는 기계식방식, 플런저방식, 멤브레인 방식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키감으로 키보드 마니아에게 아이락스만의 또 다른 차별성과 만족감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락스 K50E 는 2월 10일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출시와 동시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정식 출시가격은 4만 9천 원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락스(www.i-rocks.co.kr) 및 본지 리뷰 섹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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