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 www.abko.co.kr)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해커 GHX'과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보급형 'HS600' 등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해커 GHX
해커 GHX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최적화된 앱코의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다. 3.5mm 스테레오 방식을 바탕으로 내장 충전 배터리를 이용하여 LED와 진동 기능을 구동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게임과 음악, 영화 등을 즐기는 유저를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앱코 해커 GHX는 독일 VIB사(社)의 VIB2 진동 기술을 채택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으로 즐기는 음악감상, 영화감상, 게임플레이에 박진감을 더해주고 좌우에서 숨쉬는 오렌지 색상의 면발광 LED를 통해 게이밍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착용자의 머리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크기가 조절되는 헤어밴드와 직물재질로 마감된 푹신한 이어쿠션이 적용되어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내장된 배터리는 완전충전될 때까지 3시간이 소요되며, 한번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해커 GHX 게이밍 헤드셋의 제품가격은 4만 원 대다.
▲ HS600
함께 출시된 HS600 헤드셋은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 제품군인 HS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앱코 헤드셋의 주력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HS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과 높은 가격대 성능비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어 앱코측은 HS600 헤드셋에 대한 기대가 크다.
HS600은 두툼한 헤어밴드와 좌우 결합부분에 더해진 메탈파트는 강해진 내구성을 갖췄으며, 두툼해진 이어쿠션과 헤어쿠션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기존 HS500 에 적용, 관리의 용이성과 외부 충격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투명튜브를 씌운 케이블은 더욱 화려해지고 경량화 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50mm 대형 풀레인지 유닛과 더욱 커진 이어컵은 게임이나 영화감상에 특화된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16cm의 긴 마이크 길이는 보이스 채팅에서의 답답함을 없애준다. 볼륨조절 다이얼과 마이크 온오프(on/off) 스위치는 좌측 유닛에 배치하여 게임중 조작이 편하도록 했다. HS600은 설 이후에 출시되며 가격은 1만 원 후반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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