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www.micronics.co.kr)는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퍼포먼스(PERFORMANCE) II HV 시리즈' 850W와 1000W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II HV 850W와 1000W 2종은 지난 11일 열린 마이크로닉스의 2015 신제품 발표회에 선보인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차별화된 냉각 솔루션인 '애프터쿨링'(AFTER COOLING)을 도입해 전원공급장치의 내구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닉스 퍼포먼스 II HV에 적용된 애프터쿨링 시스템은 PC 전원이 꺼지더라도 내장된 온도 센서를 통해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모니터링 하고, 하드웨어가 안전한 수준(45℃ 이하)으로 발열이 제어될 때까지 자동으로 쿨링을 지속하는 마이크로닉스만의 독자적인 기능이다.
1W미만의 대기전력만으로 쿨링팬의 제어가 가능하며, 완벽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전원공급장치의 컨디션을 항상 탁월한 상태로 유지한다.
최대 88% 이상의 전력효율을 의미하는 고효율 80PLUS 브론즈 인증을 획득했으며, DC to DC 테크놀러지, 액티브(ACTIVE) PFC 회로 적용, 내구성이 뛰어난 일본산 캐퍼시터(105도) 채용, 매직스위치 IC 탑재로 1W 미만의 대기전력 구현, 고급 샌더스트(Sendust) 인덕터 코어 채용, 3-WAY 그래픽 솔루션 지원, 99% 달하는 높은 12V 가용량 구현 등 고제원 PC 사용자를 위한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세미모듈러 방식으로 조립의 편의성을 더했으며, 유럽의 RoHs 친환경 인증을 통과했다.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신제품 발표회 당시 집중 조명된 애프터쿨링 시스템을 첫 적용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PERFORMANCE II HV 시리즈는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 수명을 모토로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에 마이크로닉스가 선보이는 첫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PC가격정보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를 통해 애프터쿨링 파워 서플라이 퍼포먼스(PERFORMANCE) II HV 시리즈 2종 출시를 기념,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닉스 전원공급장치에 도입된 '혁신적인 쿨링 솔루션'의 명칭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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