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케이, 와콤과 총판 계약 체결…펜·액정 태블릿 B2B 시장 적극 공략할 것

2015.04.01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 www.sbck.com)는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com)과 영업 확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BCK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와콤이 선보이고 있는 뱀부 스타일러스 펜 등의 컨슈머 제품군의 유통과 공공기관, 교육,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펜 태블릿, 액정 태블릿 제품의 B2B 영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BCK는 컨슈머 제품을 통한 일반 소비자 시장뿐만 아니라, 와콤의 크리에이티브 태블릿을 중심으로 하는 B2B 시장까지 공급확대를 위해 한국와콤과 영업 확대 및 마케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BCK 이승근 대표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SBCK는 와콤의 컨슈머 제품군 유통 및 공공, 교육, 일반기업 등 B2B시장을 중심으로 한국와콤의 펜 태블릿, 액정 태블릿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다"면서 "시장의 요구에 맞춰 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와콤의 서석건 대표는 "지난 10년 간 우수한 제품과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와콤이 올해 IT유통업체인 SBCK를 추가 영입하면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CK는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로 1991년 설립됐으며, 약 1200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한 국내 1위의 IT유통사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일본 내 초고속 인터넷 및 이동통신 사업자이자 야후재팬을 통한 1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관계사인 중국 알리바바 그룹 및 미국 3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를 포함, 약 1,200개의 인터넷 관련 투자기업을 통해 글로벌 제 1의 모바일 인터넷 기업을 그룹의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와콤은 2004년에 일본 와콤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됐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태블릿, 액정 태블릿, 스타일러스 펜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와콤의 태블릿은 디지털 콘텐츠 창작 및 디자인 분야 외 의료, 교육, 산업 공업, 전자문서, 전자서명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국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용 태블릿 시장 점유율 약 80%를 달성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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