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가 보안시스템용 NVR(Network Video Recorder, 네트워크 영상 감지 시스템)에 특화된 3.5인치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 WD 퍼플 NV(WD Purple™ NV) 4TB와 6TB 모델을 발표했다.
WD의 감시영상 기록용 하드 드라이브 WD 퍼플 NV는 더 많은 스토리지 용량과 내구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네트워크 감시 시스템을 위해 기존 WD 퍼플 제품군보다 더 많은 드라이브 베이와 카메라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대용량 저장공간으로 영상 분석 및 조회를 위한 더 장기간의 영상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WD 퍼플 NV는 24시간 작동이 필수인 디지털 NVR 녹화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저전력 소비와 향상된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 보안시스템용 스토리지다.
WD가 공개한 WD 퍼플 NV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맷 루트리지 (Matt Rutledge) WD 하드 드라이브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중소규모 기업과 지자체의 영상보안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영상감시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WD 퍼플 NV는 NVR 보안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많은 수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해상도 영상재생 기능을 향상시켰다. WD 퍼플NV는 고해상도 영상녹화와 영상재생,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NVR 보안시스템에 특화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WD 퍼플 NV 보안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는 3년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WD 퍼플NV 4TB와 6TB 모델이 이번 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WD의 보안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products.wd.com/wdpurpl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