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최대 3TB 용량을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하드 드라이브 제품군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와 '맥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를 출시한다.

7번째 세대를 맞이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및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3T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클래식 블랙, 브릴리언트 화이트, 와일드 베리, 노블 블루의 4가지 세련된 색상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사용하기 쉬운 백업 소프트웨어도 제공된다.

▲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

3TB, 2TB, 1TB 및 500GB의 용량 라인업을 갖춘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읽기 속도 또는 CPU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를 분실했을 경우에도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암호를 아는 사람만이 저장한 모든 파일, 폴더, 사진, 비디오, 음악 등 중요한 파일을 볼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USB 2.0 은 물론 USB 3.0 호환으로 초당 최대 5기가비트(gigabits)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3TB, 2TB, 1TB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와 USB 3.0을 지원한다.

더불어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에 내장된 WD 백업 소프트웨어는 쉬운 사용법으로 데이터 백업 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조사에 따르면 약 31%의 디바이스가 악성코드에 노출 된 적이 있으며, 마이 패스포트와 같은 2차 저장 장치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WD 맥(Mac)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

토니 테이트(Tony Tate) WD 콘텐츠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진들이 만들어짐에 따라, 어디에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고용량의 안정적 외장 스토리지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최신 마이 패스포트 드라이브는 이전보다 더 쉬워진 자동 백업과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 암호화,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의 권장소비자가격은 500GB 제품이 7만 5천 원, 1TB 제품이 9만 5천 원, 2TB 제품이 14만 5천 원, 3TB 제품이 23만 9천 원 이며,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1TB 제품이 9만 9천 원, 2TB 제품이 14만 9천 원, 3TB 제품이 24만 9천 원 이다.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www.uplaza.co.kr) 및 도우정보(www.dowooinf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와 맥용 마이 패스포트 두 제품 모두 3년의 보증기간이 제공되며, 보증기관과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upport.wdc.com/warranty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