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제조·유통 전문기업 ㈜정현씨앤씨(대표 박영환, www.e-nextbook.co.kr)는 디테처블 타입의 윈도우 기반 2-in-1 태블릿PC 'NEXTBOOK W1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NEXTBOOK'은 미국, 유럽,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태블릿PC 전문 브랜드로, 이미 세계 55개국 65개의 현지 대리점이 구축되어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태블릿PC 판매순위 Top 5에 랭크 될 정도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NEXTBOOK W10은 키보드독(DOCK)을 결합한 2-in-1 방식을 채용한 제품으로, 필요에 따라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로 선택·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활용성이 장점이다. 태블릿을 키보드독에 연결하여 노트북PC와 동일한 익숙한 사용형태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고 외출이나 출장시에는 태블릿을 분리하여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NEXTBOOK W10은 1.33GHz(부스트 시 1.83GHz)로 동작하는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F 프로세서와 2GB 용량의 DDR3L 메모리 및 64GB의 기본 저장 메모리르 갖춰 게임과 동영상 재생, 일상적인 작업에 부족함 없는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8.1 with bing 운영체제를 기본으로, 마이크로 오피스 365 personal과 온라인 저장소 One Drive 1TB를 추가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1280x800 해상도의 10.1형 스크린을 갖췄으며, IPS 패널을 사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왜곡없는 선명한 색상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오피스 작업을 할 수 있다. 고릴라글래스 G+G 패널의 사용으로 높은 강도 또한 장점이다.

또한, 최대 64GB 외장메모리로 확장가능한 MicroSD 카드 슬롯과 USB 단자, 블루투스 4.0, 802.11 b/g/n 와이파이(Wi-Fi)도 기본 지원한다. 특히 고급 태블릿에 적용되는 Micro HDMI 포트도 제공되어 모니터나 TV에 연결, 더욱 큰 화면에서 영화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 3.5mm 이어폰 잭과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전(0.3M)/후(2.0M, AF 지원)면 카메라, G 센서 등도 갖추고 있다.

배터리는 연속 사용시간 최대 7시간, 대기시간 7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6,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NEXTBOOK W10 은 7월 중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EXTBOOK 공급원 ㈜정현씨앤씨(www.e-nextboo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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