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조달유통 및 PC케이스, 마우스, 키보드 등 IT기기를 제조 유통하고 있는 ㈜앱코(대표 이태화, www.abko.co.kr)는 국내 키보드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그 첫 제품으로 '레인보우 키보드' 3종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앱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키보드 신제품은 레인보우 LED를 갖춘 보급형 플런저 및 멤브레인 방식의 'K300'과 'K110 배틀쉽', 그리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37개의 무지개 키캡이 들어있는 멤브레인 키보드 'K130 아이리스'이다.

▲ K300

'K300'은 레인보우 LED가 포인트인 제품으로 보급형 플런저 키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최근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플런저 타입을 바탕으로 화려한 레인보우 LED 효과를 추가했다. 레인보우 LED는 총 3가지 모드와 숨쉬기 모드를 제공하며, 취향에 따라 색상 구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과 동시 26키 입력, 스텝스컬쳐2 등 게이밍 유저들에게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K300'의 제품가격은 24,000 원 이다.

▲ K110

'K110 배틀쉽'은 고급형 멤브레인 키보드로, 역시 레인보우 LED 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밤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투영 키캡이 적용됐고, 팜레스트에 부착된 스틸파트, 키보드 아래에도 은은하게 비춰지는 레인보우 LED 등 제품의 고급화에 많이 신경 쓴 모습이다. 또한 철제 보강판 추가로 묵직한 느낌과 강성 및 안정적인 타이핑감을 제공하고 동시 19키 입력, 윈도우키 락 기능 등 게이밍에 필요한 요소들도 놓치지 않고 적용했다. 제품가격은 27,500 원.

▲ K130

'K130 아이리스'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멤브레인 키보드로, 37개의 파스텔 컬러 레인보우 키캡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며, 특히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키캡을 커스터마이징해 사용 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8,500 원 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경쾌한 키감과 파스텔톤 레인보우 키캡을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인보우 키보드' 3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앱코(www.abk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오프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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