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부도-부실업체 구매 제품 AS 나선다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은 오는 28일부터 시스템 구매 후 업체 부도 또는 AS 거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S 및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용산 컴퓨터 쇼핑몰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언제 부도를 내고 사라질 지 모르는 불신의 대상으로 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이지가이드와 같이 규모가 있는 업체 조차 고의 부도를 통해 거래업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까지 피해를 입히게 되자, 이러한 불신이 더욱 깊어지는 상황이다.
컴퓨존측은 "이번 행사는 이지가이드등의 부도사태 이후 컴퓨터 전문 쇼핑몰 업계 전반에 걸친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는 동시에 업체 부도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진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AS 및 보상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부실업체 구매제품 AS 및 보상판매 행사는 컴퓨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회원이 아닌 경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http://www.compuzone.co.kr/indepage/as_outside.htm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1588-8377 / 내선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