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Z SS(OCZ Storage Solutions)가 메모리 셀 마다 3비트 데이터를 기록하는 TLC NAND 플래시 기반의 SSD, 'Trion 100 시리즈'를 출시했다.
Trion 100 시리즈는 OCZ가 도시바에 인수 합병 된 후 세번째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가격 부담은 적으면서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Trion 100은 알루미늄 바디와 SATA-6Gbps 인터페이스, 2.5인치 두께 7mm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2세대 19nm 공정 기술이 적용 된 도사바 TLC 낸드플래시와 도시바 Alishan 컨트롤러를 조합, 최대 55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90,000 IOPS의 랜덤 읽기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OCZ SS는 지난 2014년 도시바 그룹과 합병이 완료 된 이후, 기존 IT 전문 기업에서 도시바 그룹의 일원으로 스토리지 전문 업체로 탈바꿈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하은 OCZ SS 공식 대리점 ㈜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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