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문기업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 www.teradata.kr)가 업계 최초로 하둡 선택원을 제공하는 차세대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인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5'(Teradata Appliance for Hadoop 5)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설정 변경이 가능(configurable)하고, 바로 운영할 수 있으며, 호튼웍스(HDP™ 2.3)를 비롯해 클라우데라(Cloudera Enterprise 5.4)의 하둡 최신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5'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으로 모든 유형의 데이터 처리 및 다양한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아우르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이하 UDA)와 원활히 통합되어 총 소유비용(TCO)를 낮추고, 기업의 시장 적시 출시(time-to-market) 기간을 단축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가치 실현 시간(time-to-value)을 가속화시키고, 하둡에 대한 유지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하둡 구축 시 당면하게 되는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준다고.
이 제품은 업계 최초의 컨피규러블 플랫폼(configurable platform)으로 성능 또는 데이터 용량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프리-패키지(pre-packaged)로 제공되는 이 제품은 설치 및 통합부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의 여러 단계에서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시켜주며, 신속하고 간편하게 하둡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테라데이타 기술 지원팀으로부터 최적의 서비스를 상시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5'는 조직들이 초대용량 데이터 세트에 대한 일괄 처리(batch processing)부터 실시간 분석까지 다양하면서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며, 분석 성능 및 데이터 용량 니즈를 신속히 충족시켜준다.
한국테라데이타가 공개한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5'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는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테라데이타 애스터 플랫폼'을 연결하는 고속 인피니밴드(InfiniBand)를 통해 테라데이타 UDA안에 통합된다. 또한,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를 통해 푸시 다운 프로세싱 실행 시 빠른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며, 단일 쿼리에 분석 결과를 매끄럽게 통합시킬 수 있다.
테라데이타의 데이터 및 분석부분 사장 허먼 위머(Hermann Wimmer)는 "데이터 용량과 복잡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테라데이타는 각 고객들의 요구사항, 전략, 업종, 목적에 맞는 강력한 기술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비즈니스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또 한번의 혁신을 소개하게 되었다. '하둡을 위한 새로운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는 테라데이타 UDA를 도입한 고객들에게 많은 이점을 가져올 또 하나의 추가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Cloudera Enterprise) 또는 호튼웍스(Hortonworks)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5'는 3분기 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데라 및 호튼웍스와 함께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5'에 대한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의 지원은 2015년 4분기에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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