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이밍 제조사인 라온티앤아이(www.raontni.com)는 플런저 방식의 풀타입 LED 게이밍 키보드 신제품 '타무즈 루마카 K90'을 출시한다.
플런저 방식은 기존 멤브레인 기반으로 제작 되어졌으나 기계식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플라스틱의 플런저 축을 삽입하여 제작되어진 방식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기본 멤브레인 방식과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기계식과 유사한 키감을 제공하면서 수명도 한 층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무즈 루마카 K90'는 모든 키에 LED가 적용되어 시각적으로 화려하며, 블루·레드·퍼플의 3컬러 LED 조명 모드로 튜닝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명의 밝기와 컬러를 선택해 나만의 키보드로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능하다.
게이밍 키보드답게 게임에 필요한 기능 또한 제공된다. 응답속도 조절은 물론, WASD 키와 방향키를 서로 바뀌게 설정할 수 있어 게임 시 왼손과 오른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개의 멀티미디어 키를 지원하며, 이메일과 홈버튼등 편의 기능 4키를 지원한다. 여기에 게임 도중 윈도우키가 눌려져 게임중 윈도우가 활성화 되는걸 막기 위한 윈도우락키 역시 갖추고 있다.
키보드 후면에는 배수홀이 적용되어 생활 방수가 가능하고, 뒤틀림 등 내구성 강화를 위해 W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2단계 받침대를 적용해 총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스텝스컬쳐2 타입으로 설계되어 장시간 게임에도 피로 누적이 적은 것 또한 장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온티앤아이(www.raontn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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