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및 문서 솔루션 전문 기업인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 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는 한국미니스톱(대표 심관섭, www.ministop.co.kr)과 지난 8월 1일 OA 비즈니스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편의점 OA 비즈니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편의점 OA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제까지 문방구 혹은 복사에서만 제공하던 복사, 출력, 팩스 서비스를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에서 셀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미니스톱 연대동문점의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OA 서비스
미니스톱은 올해 초부터 면적이 넓은 점포 일부에서 테스트를 시행,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개별 출력 및 복사가 급히 필요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가에 위치한 점포를 중심으로 년 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한솔 사장은 "국내 최초 서비스로 시작하여, 편의점 최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복사 및 출력, 팩스 서비스뿐 아니라 다른 부가가치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 인지도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교세라의 문서 관리 서비스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4시간 꺼지지 않는 서비스로 생활에 편의를 주는 편의점처럼 교세라도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이미 활성화되고 있는 편의점 서비스로 미니스톱 본사와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본사의 비즈니스 성공에 따라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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