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주)엠이아이씨(www.meic.co.kr)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7가지 색상의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신제품 키보드 'QUANTUM 7COLOR LED 게이밍 키보드'(이하 퀀텀)를 정식 출시한다.
퀀텀 키보드는 1.5T 두께의 알루미늄을 키보드 상판으로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외형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실버와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알루미늄에는 산화 코팅 처리가 되어 외부 이물질에 의한 오염에 강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한층 강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상판 알루미늄은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키보드 전체에 무게 감까지 더해져 타이핑시 키보드가 움직이는 것을 예방하여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화려한 LED는 게이밍 키보드로서의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모델명에서 말하듯 BLUE·RED·PURPLE·YELLOW·CYAN·GREEN·WHITE 등 총 7가지 색상의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LED 색상 변환 전용 키를 제공해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총 7가지의 LED 색상을 자동으로 변환 시켜주는 기능(FN+LED 버튼)인 브레스 모드(BREATH MODE)는 물론 백라이트 밝기 역시 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비키(VIKI)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단순히 키보드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설계로 커피나 음료수 등이 키보드 내부로 쉽게 침투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엠이아이씨측은 타이핑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타사 멤브레인 제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경쾌하고 손에 밀착감을 주는 타건감을 주는 제품으로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퀀텀 키보드는 영문의 경우 이중 사출된 키캡(한글 레이저 각인)으로 제작되어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가지는 것은 물론 글자의 선명도가 뛰어나 시인성도 좋다. 더불어 이중 사출 키캡을 통해 타이핑에 최적화된 적절한 무게감까지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한단계 높은 키감을 갖추고 있다고.
퀀텀 키보드는 다양한 기능키 및 확장 등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게이머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F1~F12키와 FN키와의 조합으로 볼륨 증감 및 음소거, 재생에 관련된 기능은 물론 이메일 및 인터넷, 계산기까지 실행할 수 있다. 또한 WINDOWS키와 FN키의 조합으로 윈도우 키 버튼 입력을 차단하여 게임 플레이 시 불편을 방지해 준다.
또한, 사용자의 다양한 시스템 환경을 고려, 1.8m 길이의 고급 직조 슬리빙 케이블이 사용되었으며, PC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 중에 발생하는 노이즈를 억제하는 필터를 적용했다. USB 단자에는 금도금 처리를 하여 부식을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키보드 바닥 및 높낮이 조절 탭에는 미끄럼 방지 및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기본 역할에도 충실하다.
QUANTUM 7COLOR LED 게이밍 키보드는 8월 17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제품의 가격은 3만 6천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엠이아이씨(www.me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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