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최대 6천매 인쇄 ‘정품 무한리필 탱크’ 복합기 3종 출시

2015.08.18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 이하 브라더)은 개인 및 중소규모(SMB) 비즈니스 환경의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복합 기능을 제공하면서 최대 6,000페이지의 출력을 지원하는 초대용량 '무한리필 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신제품 3종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3종 신제품은 지난 7월 선 출시한 DCP-T300과 동일 라인의 제품으로 독보적인 가성비 제공 및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잉크젯 복합기다. 개인은 물론 중소규모 오피스 환경의 고객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브라더 고유의 실용성과 미려한 디자인을 겸비하여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18일 압구정 비하이브에서 진행된 이번 신제품 출시회에는 광고 모델로 발탁 된 쇼미더머니(2012) 준우승자 가수 일통이 참석하여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



▲ 쇼미더머니(2012) 준우승자 가수 일통이 모델과 함께 브라더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제품 DCP-T500W, DCP-T700W, MFC-T800W는 '정품 무한리필 탱크'를 탑재하여 흑백 6천매, 컬러 5천매까지 인쇄가 가능한 잉크젯 복합기다. 세 제품 모두 인쇄/스캔/복사 기능을 제공하고, 최고사양의 MFC-T800W는 팩스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중소규모 오피스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종 모두 최대 인쇄속도11ipm (흑백), 6ipm(컬러), 최대 인쇄해상도 1,200X6,000dpi를 제공한다. 또한 보더리스 인쇄 기능을 제공하여 포토 전용지 인쇄 시 여백 없이 깔끔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기존 무한리필 복합기들이 대부분 잉크통이 복합기 측면에 따로 튀어나와 있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데 반해 브라더 신제품에는 '정품 무한리필 탱크'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좁은 사무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잉크 탱크 외관을 투명하게 마감하여 상시 잉크 잔존 량을 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리필 잉크 주입구의 각도를 45도로 기울게 디자인하여 잉크 주입의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기존 무한리필 복합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리필 시 잉크 흘림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 잉크를 리필하는 모습


기기 손상 최소화를 위해 내구성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를 장착하여 불필요한 수리비와 부품 교체비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무선 사무환경에 있는 여러 명의 사용자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인쇄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브라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지마켓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브라더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제품을 등록 한 고객에게는 최대 2년 혹은 60,000매 출력 중 먼저 도달하는 시점까지 무상 A/S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지마켓 구매페이지에 포토 상품평을 등록한 제품별 선착순 총 3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1만 원)도 증정한다. 신제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oo.gl/DeqGP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 프린터 한국 지사장과(우측끝)과 시마즈 타케오 브라더 임원(좌측 끝)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지사장은 "우리 신제품은 가성비와 사용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이라 자신한다"며, "비정품 리필 잉크로는 기대할 수 없는 품질의 우월성과 전문기업의 세심한 A/S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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