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업체 (주)엠이아이씨(www.meic.co.kr)가 자사 신제품 키보드 'QUANTUM 7COLOR LED 게이밍 키보드'(이하 퀀텀 키보드)의 무상 사후지원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 및 경쟁력 우위를 선언하고 나섰다.
키보드의 경우 게임 용도로 사용되는 만큼 상당히 험하게 다뤄지는 만큼 수명도 줄어들고 고장도 자주 발생하는 것이 사실. 엠이아이씨는 퀀텀 키보드의 안정성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상 사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멤브레인 키보드의 경우 아직까지 대부분의 업체들이 무상 사후 지원 기간이 1년인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것이다.
8월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퀀텀 키보드는 1.5T 두께의 알루미늄 상판을 적용한 제품으로 실버와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라인업되었다. 알루미늄에는 산화 코팅 처리로 마감되어 외부 이물질에 의한 오염에 강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한층 강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키보드 전체에 무게 감까지 더해져 타이핑시 키보드가 움직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비키(VIKI)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기존 키보드의 밋밋했던 모습을 떠나 책상위의 공간을 멋드러지게 연출할 수 도 있다. 또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설계로 커피나 음료수 등이 키보드 내부로 쉽게 침투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경쾌하고 손에 밀착감을 전하는 뛰어난 타건감을 갖춘 퀀텀 키보드의 키캡은 영문의 경우 이중 사출된 키캡(한글은 레이저 각인)으로 제작되어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가지는 것은 물론 글자의 선명도가 뛰어나 선명한 각인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이중 사출 키캡을 적용해 타이핑에 최적화된 적절한 무게감까지 제공하고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한 단계 높은 키감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총 7가지 색상(BLUE, RED, PURPLE, YELLOW, CYAN, GREEN, WHITE)의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LED 색상 변환 전용 키를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총 7가지의 LED 색상을 자동으로 변환 시켜주는 기능(FN+LED 버튼)인 브레스 모드(BREATH MODE)는 물론 백라이트 밝기 역시 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퀀텀 키보드는 다양한 기능키 및 확장 등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게이머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F1~F12키와 FN키와의 조합으로 볼륨 증감 및 음소거, 재생에 관련된 각종 기능은 물론 이메일 및 인터넷, 계산기까지 실행할 수 있다. 또한 WINDOWS키와 FN키의 조합으로 윈도우 키 버튼 입력을 차단하여 게임 플레이 시 불편을 방지해 준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다양한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길이가 1.8m인 고급 직조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PC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 억제 필터를 적용했다. 또한 USB 단자에는 금도금 처리를 하여 부식을 예방하고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높였다. 키보드 바닥 및 높낮이 조절 탭에는 미끄럼 방지 및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지원한다.
(주)엠이아이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퀀텀 키보드의 무상 사후 지원 기간 2년 적용을 필두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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