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책 한 권 정도의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망분리 PC로 활용이 가능해 업무용으로 최적화된 미니 PC 'DM255'를 선보인다.

DM255 는 가로 188mm, 세로 51mm, 높이 188mm(스탠드 포함 시 203mm)의 책 한 권 사이즈 정도의 아담한 크기를 갖춘 미니 PC이다. 여기에 하스웰 리프레시 듀얼코어인 4세대 인텔 코어 i3-4160T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4400, 500GB 용량의 2.5인치 HDD를 담았다. 더불어 윈도우 8.1 운영체제와 HD-OUT 및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도 탑재하고 있는 등 미니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활용성이 장점이다.

3세대 아이비브릿지보다 50％ 향상된 뛰어난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하스웰 리프레시 듀얼 코어인 4세대 인텔 코어 i3-4160T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풀HD보다 4배 정밀한 3840x2160의 UHD 해상도에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정보 보안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컴퓨터를 네트워크로부터 완전하게 분리할 수 있는 망분리 PC를 선호하고 있다. DM255 도 외부망과 내부망을 분리 할 수 있어 외부로부터 가해질 수 있는 정보 보안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정보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DM255는 D-SUB(RGB)와 HD-OUT 포트를 활용할 수 있는 인텔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넓은 화면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피스 365,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 등 기본적인 업무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GS인증을 받은 TG 복원솔루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스템을 공장출하 상태 혹은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시켜주는 솔루션을 내장해 업무용으로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공간 활용성이 좋은 MINI 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성능은 일반 데스크탑 PC에 뒤지지 않는 제품인 'DM225'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SSD 활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정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면서 많은 기업에서 망분리 PC로 MINI PC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삼보컴퓨터 'DM 225'가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삼보컴퓨터 미니 PC 'DM255'는 오픈마켓 옥션, G마켓을 통해 i3 기준 785,000 원 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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