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이아이씨 ‘퀀텀 키보드’, 오프라인 매장서 전시·시연 판매 진행

2015.09.08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컴퓨터 주변 기기 전문 회사 (주)엠이아이씨(www.meic.co.kr)는 비키(VIKI) 스타일의 알루미늄 재질에 7색 LED로 화려함을 더한 신제품 키보드 'QUANTUM 7COLORE LED 게이밍 키보드'(이하 퀀텀 키보드)를 오프라인 매장서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이아이씨측은 다양한 입력장치를 전시하고 있는 매장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퀀텀 키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선인상가, 나진상가의 주요 매장을 필두로 지방 매장은 물론 각종 IT 전시 매장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 전시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퀀텀 키보드는 키보드 상판에 1.5T 두께의 알루미늄을 사용한 제품으로 실버와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알루미늄에는 산화 코팅 처리가 되어 외부 이물질에 의한 오염에 강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한층 강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미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키보드 전체에 무게 감까지 더해져 제품 타이핑시 키보드가 움직이는 것을 예방하여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비키(VIKI)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단순히 키보드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인테리어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생활 방수가 가능한 설계를 통해 커피나 음료수 등이 키보드 내부로 쉽게 침투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화려한 LED는 게이밍 키보드로서의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BLUE·RED·PURPLE·YELLOW·CYAN·GREEN·WHITE 등 총 7가지 색상의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LED 색상 변환 전용 키를 제공해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총 7가지의 LED 색상을 자동으로 변환 시켜주는 기능(FN+LED 버튼)인 브레스 모드(BREATH MODE)는 물론 백라이트 밝기 역시 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타사 멤브레인 제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경쾌하고 손에 밀착감을 주는 타건감을 주는 제품으로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영문의 경우 이중 사출된 키캡(한글: 레이저 각인)으로 제작되어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가지는 것은 물론 글자의 선명도가 뛰어나 선명한 각인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이중 사출 키캡 적용해 타이핑에 최적화된 적절한 타이핑감과 무게까지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한 단계 높은 키감을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주)엠이아이씨 관계자는 "이번 퀀텀 키보드 제품 전시는 온라인 상의 이미지 이외 실제 제품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직접 타건해 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결정되었다"라며, "이번 용산 선인상가 제품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퀀텀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며, 차후에도 소비자와의 소통에 신경을 쓰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퀀텀 키보드는 출시 2주만에 PC방에서만 3,000 대의 수량이 판매되는 등 일반 소비자는 물론 PC방에서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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