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커넥티비티 관리 기능 및 디바이스와이즈 IoT 애플리케이션 구현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버전의 텔릿 IoT 포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포털은 텔릿의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 IoT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커넥티비티 관리 기능이 통합된 서비스다.
텔릿 IoT 포털 서비스는 기업이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포털에서 각 요소에 설치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기업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웹 기반, 모바일 앱,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연결된 원격 디바이스들을 IoT 포털에서 안정적이고 쉽게 연결, 관리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커넥티비티 관리 서비스는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MNO)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플랫폼 (CDP)의 유연한 통합 등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의 통신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SIM 카드 관리, 연결 품질 분석 및 디바이스 활성화/비활성화 설정이 가능하며, 모든 프로비저닝과 데이터 플랜을 설정할 수 있다. IoT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과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전체 데이터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커넥티드 디바이스 플랫폼 통합 기능은 다수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집계해 전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IoT 시스템 구축 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 신속한 비즈니스를 돕는다.
용자는 이 포털에서 디바이스 온보딩, 데이터 수집, 전송, 저장, 전달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디바이스와이즈 IoT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액세스 권한을 가진다. 개발자는 디바이스 통합, 커넥티비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하나의 표준화된 API 세트를 통해 모든 것을 연결, 수집 및 제어할 수 있다.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텔릿 IoT 포털은 개발자에게 IoT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툴과 리소스에 대한 즉각적이고도 통합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는 개발자 친화적인 서비스"라며, "설계의 수정이나 인프라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선행 투자 없이도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텔릿 IoT 포털은 전세계 모든 산업과 시장 세그먼트에 걸쳐 모니터링 및 제어, 현장 서비스 운영, 산업 자동화, 자산 추적 솔루션에 대한 시장 진입 시간과 비용, 기술적 복잡성과 위험성을 줄여준다. 고객은 새로운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 업데이트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텔릿 IoT 포털 무료 평가판은 텔릿 홈페이지(www.telit.com/trydevicewis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로운 텔릿 IoT 포털은 9월 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 연례 IoT 컨퍼런스 '텔릿 데브콘 2015'에서 소개할 예정이며, 더불어 CTIA에서 주관하는 '슈퍼 모빌리티' 텔릿 부스(5032번)에서도 현장 시연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