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및 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사장 타카시 쿠키, 교세라의 계열사)는 독일의 기업 콘텐츠 관리 솔루션 업체(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ECM, 회장 앙드레 퍼링스) Ceyoniq 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지난 16일 계약하고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세라는 Ceyoniq 그룹을 온전히 교세라의 자회사로 만들면서, Ceyoniq 그룹의 Ceyoniq Holding GmbH 4개 기업의 모든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독일의 북서쪽 빌레펠트에 위치한 Ceyoniq 그룹은 독일의 전력 및 금융, 그리고 정부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주요 기업에 다양한 EC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보안 기술과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인정받고 있다.

교세라에 합병에따라 Ceyoniq 그룹은 교세라의 광범위한 판매 및 유통 채널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ECM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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