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컴퍼넌트 및 주변장치 전문기업 쿨러마스터(Cooler Master, www.coolermaster.co.kr)는 콤팩트한 외형에 100퍼센트 정품 체리사의 MX 스위치를 사용하고 다양한 색상의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Quick Fire XT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Quick Fire XTi는 게이머를 위한 세련된 스타일로 정교하게 디자인 된 퍼포먼스 키보드로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한 콤팩트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책상위를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을 제시한다. 더불어 이미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로 인정받고 있는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해 검증된 키감을 제공한다.

특히, 키마다 35가지 색상으로 혼합가능한 레드와 블루의 듀얼 색상 백라이팅을 지원, 파도타기, 숨쉬기 모드 등 독특한 효과를 제공하는 라이팅 모드가 탑재되어 게이밍 키보드 다운 화려함을 더했다. 더불어 4개의 프로필 키는 레코딩 기능과 라이팅 모드들 사이에서의 즉각적인 변환 기능을 제공하며, Quick Fire XTi 제품 페이지에서 새로운 LED 라이팅 모드와 키보드 기능과 같은 업데이트도 지속 제공된다.

또한, Quick Fire XTi는 104개의 키 롤오버에 100퍼센트 안티 고스팅 기능도 갖추고 있다.

쿨러마스터 한국지역 마케팅 매니저 오동건 팀장은 "미니멀리즘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Quick Fire XTi의 매끈한 라인과 세련된 균형감 그리고 속이 꽉 찬 품질에 빠져들 것이다"라며, "Quick Fire XTi의 UV코팅된 키는 터치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104개의 키 롤오버에 100퍼센트 안티 고스팅 지원과 직조 USB 케이블 등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쿨러마스터 Quick Fire XTi는 적축, 갈축, 청축 체리 MX 스위치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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