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저장 솔루션 전문기업 샌디스크(SanDisk)가 기존 USB 2.0 대비 최대 15배 빠른 전송속도와 함께 알루미늄 메탈 케이스로 디자인과 내구성까지 만족시키는 '샌디스크 울트라 플레어(SanDisk Ultra Flair)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

샌디스크 고속 USB 3.0 제품군의 최신 제품인 '울트라 플레어 USB 3.0'은 USB 3.0의 빠른 속도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면서 매끈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알루미늄 메탈 케이스로 구성,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요인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등 내구성 또한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용량은 16GB부터 최대 128GB까지 지원된다.

샌디스크 울트라 플레어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USB 3.0 기반의 기술을 통해 읽기 속도 기준 최대 150MB/s의 빠른 속도를 지원, 파일 전송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등 동영상과 사진 파일들을 휴대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샌디스크 울트라 플레어는 영화 한 편을 30초 만에 전송할 수 있으며, 표준 USB 2.0 드라이버 대비 고해상도 이미지와 동영상을 15배나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고.

또한, 이 제품은 128비트 암호화로 비밀번호를 보호해 개인 파일을 보호할 수 있는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anDisk SecureAccess)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실수로 삭제한 파일이나 오류가 생긴 파일도 복구할 수 있는 레스큐프로(RescuePRO)의 1년 사용권도 제공한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의 리더로서 샌디스크의 목표는 소비자들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샌디스크 울트라 플레어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과 기타 대용량 파일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드라이브를 원하는 샌디스크의 팬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샌디스크의 모든 USB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더 스마트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울트라 플레어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의 보증 기간은 5년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6GB, 32GB, 64GB, 128GB 제품이 각각 11,000 원, 21,000 원, 41,000 원, 81,000 원 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