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www.lenovo.com/kr)가 국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다양한 게이밍 포트폴리오를 갖춘 PC 업체인 한국레노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게이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국레노버는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본인 명의의 계정을 가진 만 17세 이상 이용자 중 레벨 30의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월 27일과 2월 28일에 진행되는 비공개 예선을 통과한 팀은 3월 5일부터 차례로 본선을 치르게 된다.

한국레노버는 선착순 100팀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상금 60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lenovoclub.co.kr/lct 에서 가능하다.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트위치 TV, 유투브, 레노버 클럽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가장 다양한 게이밍 포트폴리오를 갖춘 PC업체로서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레노버는 국내에서도 아이디어패드 Y700, 아이디어패드 700 등의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이밍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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