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박재천 지사장 /www.corsair.com)는 세계 최초로 새로운 체리 MX 무음 키스위치를 장착한 기계식 키보드 ‘커세어 스트레이프 RGB 사일런트(Corsair Strafe RGB Silent Keyboard/ 이하 스트레이프RGB 사일런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체리 MX 무음 스위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무 O-링을 사용하거나 키 외부에 다른 퀵-픽스 피팅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모든 키가 눌렀다가 튀어 올라올 때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특허 받은 소음방지장치를 사용했다. 그 결과 기계식 키보드 소리가 획기적으로 줄어 기계식 키의 촉감을 선호해도 소음 때문에 망설이던 게이머, 조용한 환경의 사무직 직장인, 학생들도 주변에 방해를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화려한 RGB LED 백라이트 기능도 있다. 강력한 온보드 콘트롤러와 체리 MX RGB 라이트닝 기술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무제한 조명설정이 가능한 것. 스펙트럼, 무지개, 파도 등의 다양한 컬러 효과는 물론 타이핑 시 반응하는 LED의 조명 설정 등의 멀티 컬러 다이나믹 백라이트닝이 가능하다. 때문에 업무 및 게임 시 나만의 최적화된 컬러를 지정해 시각적인 디자인을 얻을 수 있다.

USB 패스스루(Pass Through) 단자를 통해 플레이를 방해 받지 않는 위치에서 마우스, 헤드셋, 휴대전화 등을 연결할 수 있다. 게이밍 등급의 회로는 100% 안티고스팅과 풀사이즈 104키로 무한 동시 입력의 롤오버 기능을 지원, 아무리 빠른 플레이도 놓치지 않고 입력한다. 질감있고 굴곡진 키캡은 향상된 그립감과 뛰어난 시인성을 지녀 FPS, MOBA 게임시 정확도를 높인다. 신속한 미디어 컨트롤이 가능해 게임 중에도 필요할 때 오디오 조정이 가능, 멀티컨트롤러로 재생, 일시정지 및 오디오 트랙을 조절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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