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는 이노디자인의 디자인 액셀러레이터랩 ’DXL-Lab’ 런칭에 자사의 하이엔드 전문가용 모니터 울트라샤프(UltraSharp) 5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Dell 코리아 마케팅 총괄 박재표 전무는 “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 제품군은 정밀하고 정확한 색상을 제공하여 산업디자인과 같은 고도의 작업을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되어 있다”며, “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를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인 이노디자인의 DXL-Lab에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과 국내 중소 및 벤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Dell이 DXL-Lab에 지원하는 울트라샤프 모니터 모델은 총 4종으로, 32인치 모니터 UP3216Q, 27인치 모니터 UP2716D, 34인치형 울트라 와이드 곡면 모니터인 U3415W, 그리고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UltraSharp InfinityEdge) 27인치 모니터 U2717D이다.
Dell 울트라샤프 모니터 32인치 UP3216Q는 울트라 HD라 불리는 4K 모니터로, 3840x2160 해상도를 지원, 뛰어난 디테일과 선명도를 표현할 수 있어 디자인 작업 시 미묘한 차이까지 식별 가능하다. 27인치 UP2716D는 QHD 해상도로 정확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7.35mm의 초박형 프레임을 통해 연결된 이미지 작업이나 다중의 윈도우를 통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전문가에게 멀티모니터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UP2716D의 경우 어도비(Adobe) RGB 100%, sRGB 100%, REC709 100%, DCI-P3 98% 등 4가지 색상 표준 규격을 지원, 애니메이션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 시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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