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브랜드 이노, 작고 가벼운 MP3 플레이어 줄이어 출시
- 원더걸스 mp3, 온라인 예약 판매 성황리 마감
- 성을 위한 바비, 김영세 오리지널 라인 태극 등과 함께 3종 라인 선보여
- 가격도 무게도 가벼워 소비자 부담 덜어
디자인 퍼스트 브랜드 INNO(이노)의 마케팅과 유통을 위해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설립한 이노GDN(대표 김영세)에서 가격도 무게도 가벼운 목걸이 형태의 패션 MP3플레이어 시리즈를 6월 17일 대거 출시한다.
▲ (좌부터) INNO-B0, INNO-T0 / 사진 : 매거진 톰 제공
미 마텔사와 바비 라이선스 체결을 통하여 작년 12월에 출시된 여성전용 MP3 플레이어인 바비 MP3 플레이어(INNO-B2)에 추가로 출시 될 예정인 INNO-B0(비 제로)는 더 가볍고, 더 저렴하며 더 화려해졌다. 컬러구성 역시 핑크, 핫핑크, 카카오 블랙, 화이트에 2008년 유행컬러인 오렌지와 브라운이 더해져 시장 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 바비 시즌2, INNO-B0
전작 바비 MP3P B2에 비해 더 가볍고, 더 저렴하고, 더 화려해졌다.
태극 라인 INNO-T0(티 제로)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사장의 오랜 프로젝트인 태극 패턴이 적용된 라인으로서 화이트와 블랙의 컬러를 기본으로 하여 아름다운 곡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과 직선의 공간감을 구현한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다. 현재 김영세의 태극 라인은 한강 유람선에도 적용되어 2008년 말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주목이 되는 부분이다.
▲ 김영세 오리지널 태극라인, INNO-T0
김영세 사장의 태극 패턴이 적용된 제품, 곡선의 미와 직선의 공간감을 구현한 디자인
이번에 출시되는 MP3플레이어는 액정이 없고 1GB 메모리에 기본 음악 파일(MP3, WMA)만을 지원하는 최소화된 기능이다. 지름 40mm의 동전크기에 지나지 않는 작은 사이즈로 목에 걸어 사용하는 이번 신제품은 디지털 제품이 명실상부한 패션 액세서리로 변모하게 된 요즘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형태다. 특히, 불경기에 얇아진 소비자의 지갑을 배려, 무게만큼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 원더걸스 MP3 플레이어, INNO-W0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D&Shop, GS-E shop, 텐바이텐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 디자인 MP3 플레이어 INNO-W0(더블유 제로)는 300 여 개의 예약으로 성황리에 마감되면서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원더걸스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D&Shop, GS-E shop, 텐바이텐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외에도 전자랜드,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 할인마트에서 6월 17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1G 59,800원이다.
▲ INNO-B0 / 사진 : 매거진 톰 제공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실현, 패셔놀러지 브랜드 이노
㈜이노GDN(028300) 측은 “이제 MP3P는 단순한 음향가전의 역할을 뛰어넘어 소비자 코디의 일부로서의 역할과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만을 탑재하여 단순화한 패션 아이콘으로 변모되고 있다.”며 “디자인 퍼스트 주의에 입각하여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패션 MP3P에 대한 시장 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