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m/kr)가 오는 24일(화)부터 나흘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 2016)에 참가해 방송미디어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레노버는 뛰어난 내구성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패밀리’ 제품군을 비롯해 방송 분야에 적합한 모바일 및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x86 서버인 ThinkServer 및 레노버 스토리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 시리즈는 UHD 방송환경에 따른 대용량 방송 원본이나 4K 초고해상도 방송소스를 여러개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으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도구 없이도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씽크스테이션 P900’은 그래픽 카드의 플렉스(Flex) 트레이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새로운 차원의 시스템 맞춤 구성이 가능해 여러 워크스테이션에 대해 작업할 때 매우 편리하다. 이와 더불어, ‘씽크스테이션 P900’은 시중의 컴팩트한 2P 워크스테이션 중 가장 큰 저장 용량과 가장 많은 16개의 슬롯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모바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씽크패드(ThinkPad) P 시리즈는 엑스라이트 팬톤(X-Rite PANTONE)의 색상 보정기술로 뛰어난 이미지 정확도, 보다 정확한 색상 매치, 일관된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방송환경에 이상적이다. 최대 UHD 4K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NVIDIA) 쿼드로(Quadro) GPU를 장착,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요 전문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인 KOBA 2016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9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나흘 간 진행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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