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가 5월 31일 개최된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2016(Computex Taipei 2016)’에 참여, 마이크로닉스가 개발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이크로닉스는 제로와트 기술의 PC 파워서플라이와 신제품 모니터, 32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된 일체형 케이스와 PC 케이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 중 제로와트(Zero Wattage)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전력 0W를 구현한 ‘제로와트 모니터’가 최초로 전시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제로 파워(Zero Power)’가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첫 공개됐다. 400W, 500W, 600W 정격 출력을 제공하는 제로파워는 보급형 제품군임에도 대기전력 0W의 제로와트 기술과 전원 OFF시의 잔열을 제거하는 특허 기술 ‘애프터쿨링(After Cooling)’이 모두 적용되어 안정성과 수명,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다. 멋진 디자인과 애프터쿨링, FDB 팬 등의 고급 기능이 적용된 ‘캐슬론(Caslon)’에 제로와트 기술이 더해진 ‘캐슬론 II’ 제품도 공개되어 제로와트 기술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PC 케이스에 모니터를 접목, 일체형 PC와 조립 PC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크로닉스 일체형 케이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32인치 커브드 풀HD 일체형 케이스’의 시제품도 첫 공개됐다. 소비자가 직접 부품 선택 및 조립이 가능하고 기존의 일체형 PC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갖출 수 있는 제품으로 32인치 커브드 화면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이밍 라인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커브드 패널인 1800R을 사용한 최초의 일체형 제품이기도 한 이 제품은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QHD 해상도의 시리즈 제품도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PC 케이스 ‘프론티어 M400(Frontier M400)’의 시제품도 최초로 공개됐다.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프론티어 M400은 시리즈 제품인 M800, M200과 함께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군으로써 뛰어난 디자인 만족감과 최상의 기능, 튜닝과 쿨링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니멀리즘으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신제품 ‘프론티어 H300(Frontier H300)’도 해외 수출 공략의 핵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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