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의 게임엔진 'FAME tech 1',
FPS게임 '카르마2'에 적용
- FPS게임개발에 맞추어 수정 보강. 타 엔진에 비해 게임 개발기간 단축 가능
- 추후 자체개발 프로젝트 및 타 게임 프로젝트에도 지속적으로 적용 예정
블루사이드는 현재 드래곤플라이, 퓨쳐포트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기 온라인 FPS 게임인 ‘카르마2’가 블루사이드의 게임엔진 ‘페임테크원’(FAME tech 1)을 사용해서 개발 중 이라고 밝혔다.
▲ 카르마2의 캐릭터 스크린샷
‘페임테크원’(FAME tech 1) 게임엔진은 블루사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꾸준히 개발, 업그레이드 되어 왔으며 블루사이드에서 개발한 모든 게임프로젝트에 적용되었다.
FPS장르의 게임 ‘카르마2’에 적용된 ‘페임테크원’(FAME tech 1)은 Xbox360용 액션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에 적용되었으며 블루사이드에서 개발하여 전 세계에 발매되었던 Xbox360용 온라인 액션 RPG인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에 사용된 엔진을 PC용으로 확장하면서 FPS게임에 적합하게 기능을 보강 및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 서클 오브 둠, 스크린샷
기존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에 비교하여 더욱 뛰어난 렌더링 퀄리티를 위해 Ambient Occlusion(물체에 의해 차단되어 음영이 지는 부분을 만들어 실제감을 높이는 랜더링 테크닉)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 시키고 FPS에 적합한 배경화면 처리를 강화 한 것이 특징이며 ‘카르마2’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 FPS게임을 위한 최적화를 충분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블루사이드측은 "그래서 ‘페임테크원(FAME tech 1)’은 ‘킹덤언더파이어 : 서클오브둠’과 같은 많은 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RPG게임뿐만 아니라 FPS게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엔진으로 발전 되었다"고 전했다.
▲▼ 킹덤언더파이어2, 스크린샷
영어단어 Fantasy, Action, Massive, Epic 4단어의 앞 글자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이름을 공식 명칭으로 하는 게임엔진 ‘페임테크원’(FAME tech 1) 은 추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킹덤언더파이어2’를 비롯한 블루사이드의 게임프로젝트 및 타 게임 프로젝트에 적용되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