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지포스 GTX 1060 칩을 적용한 플래그쉽 제품 “컬러풀 지포스 GTX 1060 iGame X-TOP 6G SUPER OC”를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 되었다고 밝혔다.

“컬러풀 지포스 GTX 1060 iGame X-TOP 6G SUPER OC”는 기존 제품과 비교하여 더 높은 GPU 클럭인 1,620Mhz (부스트 클럭 : 1,847Mhz, OC모드 기준)와 메모리 클럭 8008Mhz 을 지원하며, 높은 성능을 위해 그래픽카드 전용 디지털 파워모듈인 iPP(iGame Pure Power)를 6+2Phase 구성으로 적용하였다. 이는 경쟁사 대비 최소 1~4개 더 많이 적용한 것으로 극한 오버클럭 환경에서 순간적인 전력 사용량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 2개의 6 Pin(6+6Pin)으로 보다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아 전체적인 그래픽카드 안정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일반적으로 구리를 PCB에 코팅하는 기술보다 원가적인 측면에서도 더 높지만, PCB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그래픽카드 시그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발열로 인한 문제가 그래픽카드의 안정성과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은(Silver)를 코팅(실버 플레이팅 테크놀로지)하였고, 원-키 오버클럭(OC버튼)을 통해 높은 성능을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오버클럭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래픽카드 발열 해소를 극대화 하기 위해 PCB, 방열판 보다 더욱 넓은 면적을 쿨링할 수 있는 3팬 구조의 쿨러를 채택한 것은 물론 낮은 회전 속도에서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넓어진 팬 블레이드로 쿨링 효과를 대폭 개선하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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