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오늘, 자사의 LTE 모듈 LE910-SV1이 광대역의 4G LTE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버라이즌(Verizon)의 망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2015년 통신사 최초로 카테고리1(CAT-1) 상용화 기술을 선보이며 LTE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텔릿 LE910-SV1은 LTE밴드 2, 4 및 13을
지원하는 싱글 모드 LTE CAT-1 IoT 모듈로, 인텔 XMM 7120 LTE 모뎀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텔릿의 베스트셀러 품목인
xE910 제품으로, 기존의 2G 및 3G 모델 기반의 디바이스에 드롭-인(drop-in)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최대
5Mbps의 업로드 및 1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며, 기존의 북미향 2G 및 3G IoT 디바이스를 LTE로 교체함으로써 속도를
높이고, CAT-1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업체들을 위한 인증이 완료된 모듈이다.
LE910-SV1은 xE910 폼팩터
제품군으로 28.2 x 28.2 x 2.2mm LGA 패키지의 형태로 제공된다. 통합형 솔루션에 적합한 IoT 통신 모듈로 장기간의 제품 수명을
보장하며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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