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 http://www.micronics.co.kr/)가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제로파워’ 시리즈의 벌크 버전을 출시한다.

새로이 출시되는 제로파워 벌크 버전은 일반 제품에서 포장과 외부 도장 등을 간소화하여 가격을 낮춘 모델로, 제로와트 기술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성능과 기능은 일반 버전 제품과 동일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대기 전력 0W를 구현하는 제로와트 기술을 쓸 수 있게 된 셈이다.

간소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로파워 벌크 버전은 일반 제품과 동일한 정격 400W, 500W, 600W 제품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닉스는 특허 기술인 제로와트와 ‘애프터쿨링’의 적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닉스 제로파워는 PC가 소비하는 대기 전력을 0W로 거의 0에 가깝게 줄이는 특허 기술, 제로와트가 적용된 제품이다. 별다른 설정이 필요 없고 PC 부품 종류 또한 가리지 않아 사용이 간편하며, PC를 끄지 않고 대기 모드에 두더라도 대기 전력을 0.0W 미만으로 줄일 수 있어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대기 전력을 줄여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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