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세계적인 게임대회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및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었다.
에이서는 2016 LoL 월드 챔피언십과 올스타전 기간 동안 자사 게이밍 모니터인 ‘프레데터(Predator) XB241H’을 후원한다. 이번에 후원하게 되는 ‘프레데터 XB241H’은 앤비디아(NVIDIA) 지씽크(G-SYNC)가 지원되는 게이밍 모니터로 24인치 Full HD(1920x1080)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1ms의 응답속도와 오버클럭이 최대 180Hz까지 지원되어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이 지원되며, 170도까지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아울러 AcerEyeProtect 기술을 통해 파란 빛의 배출량을 최소화해 눈의 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5도에서 35도까지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보다 편안한 시청이 가능하고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해 강력한 연결이 지원된다.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달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10월 30일까지 5개 지역 및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16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 지역에선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출전했으며, 특히 3회 우승을 노리는 SK텔레콤 T1과 지난해 준우승을 거둔 락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4개 지역을 이동하며 진행되는데 조별 리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8강은 시카고, 4강 뉴욕,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16 LoL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 조르디’(Palau Sant Jordi)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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