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kr.msi.com, 대표 공번서)는 인텔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B250 칩셋 메인보드, ‘MSI B250M PRO-VDH’에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더해진 합본 패키지를 출시한다.

‘MSI B250M PRO-VDH’는 충분한 확장성과 오디오 강화, 다수의 사용자 편의 사양을 추가하여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텔 카비레이크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소비자를 만족시킨다.

인텔 옵테인 기술은 인텔이 마이크론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를 사용하여 메모리와 저장장치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PC용 옵테인 메모리는 HDD와 같은 대용량 장치에 고속 캐시의 개념으로 자주 쓰는 데이터를 미리 읽어 들여놓았다가 필요할 때 바로 불러옴으로써 전체적인 응답 및 반응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MSI는 인텔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200 시리즈 메인보드 전 제품에 단 한번의 클릭으로 옵테인 메모리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옵테인 지니(OPTANE GENIE)’ 기술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의 설치 지침을 따라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설정을 마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MSI가 선보이는 합본 패키지는 ‘MSI B250M PRO-VDH’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M.2 2280 16GB’로 구성되며, 개별 구매 시 보다 약 4만 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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